마마스 앤 파파스 어보2 vs 줄즈 데이어스 유모차 비교
마마스 앤 파파스 어보2 vs 줄즈 데이어스
유모차는 고가의 제품이기 때문에 2대 이상 구입하기 쉽지 않다. 인터넷 비교기를 살펴보면 주로 설명하고자 하는 제품의 장점이 너무 부각된 면이 없지 않다. 설명하고자 하는 제품이 ‘위너’ 인 경우가 대부분인데, 살펴보면 업체로 부터 제품을 받아 리뷰하는 글이라는 점을 눈치챌 수 있다.
이번에 얻은 줄즈 데이어스와 얼마전 단점위주의 사용기(https://grip.news/archives/647)의 주인공 마마스앤파파스 어보2를 비교했다. 두 제품 모두 업체나 어떤 특정한 단체로 부터 받은 협찬 상품이 아니며 실 사용을 충분히 하고 있기에 사용자 입장에서의 냉정한 비교인점 참고 바란다.
아이와 함께해 온 어보2
앞선 리뷰에서 단점을 쏟아 냈지만 나한테 있어 어보2는 아들을 위해 직접 구입한 제품으로 의미가 크다. 설래였고, 소중한 제품이라 불만 속에서도 처분할 생각 없이 아이가 싫어하는 그 날까지 함께 하고자 생각하고 있다.
어보2의 단점은 앞선 사용기에서도 명확히 나타난다. 그 중 다음 3가지가 가장 큰 불만이었다.
- 있으나 마나 한 서스팬션
- 허리아픈 낮은 포지션
- 작은 장애물 조차 넘어가기 힘든 작은 바퀴
- 본격 디럭스형 줄즈(Joolz) 데이어스
최근 들어 자주 사용하고 있는 줄즈 데이어스다. 그 덕분에 장 단점을 몸소 체험하고 있다. 줄즈를 처음 만났을 때 어보 2의 단점이라 여겼단 3가지를 모두 만족시켜 줄 거라 기대했고 실제로도 그러했다. 물론 장점만 있는 것은 결코 아니다.
아래는 어보2와 줄즈의 본격 비교를 진행하고자 한다. 두 유모차를 비교하고자 하는. 출산을 앞두고 있는 부부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A 형 유모차 vs B 형 유모차
유모차에 대해 관심 있는 사람들은 A형 / B 형 유모차에 대해 들은적이 있을 것이다.
A형 유모차 | B형 유모차 |
등받이와 좌석사이의 각도가 150′ 이상으로 조절할 수 있고 가랑이 및 좌석, 어깨 벨트를 가진 유모차 또는 신생아부터 사용하겡 적하한 자동차용 어린이 보호장치를 부착하여 좌석으로 사용하는 유모차 | 등받이와 좌석 사이의 각도가 150′ 미만으로 유아를 등판에 기대 앉혀 사용하는 유모차 |
생후 2개월 이상 만 2세까지의 유아가 사용 | 생후 7개월 이상 만 2세까지의 유아가 사용 |
연속사용은 2시간 이내가 바람직 | 연속사용은 1시간 이내 |
어보는 A 형 유모차로 요람과 같은 형태로 폴딩이 가능하다. 허리를 가누지 못하는 아이가 탔을 때 상당히 편안함을 안겨주는데 덕분에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반면 줄즈는 B 형 유모차다. 발 받침 부분이 펴지지 않기 때문에 (길이 조절만 가능) 허리가 움푹 들어간다는 단점이 있다. 때문에 허리를 잘 가누지 못하는 신생아가 타기 위해서는 반드시 베이비-서포터를 설치해 허리 부분을 보강해 줘야 한다. 앞서 언급한 7개월 이야기는 갑론을박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4~5개월 이상 목을 가눌 때 쯤이면 큰 문제가 없다고 들 이야기한다.
줄즈를 처음부터 사용하려면 베이비-서포터를 반드시 구비해야 하는데 비.추. 한다. 욕조에 물이 넘치지 않는 벽이 있는데 안쪽에 벽돌로 바닦을 올렸다고 생각해 보자. 아이가 밖으로 나갈 것 같아 상당히 불안해 진다. 안전벨트를 매면 괜찮지 않겠냐고? 안타깝게도 줄즈는 안전밸트 조절이 용이하지 않다. 이 부분은 아래서 정리하겠다.
신생아 유모차/시트를 따로 구입하지 않는다면 애초에 비교가 되지 않는다. 줄즈는 사용할 수 없는 유모차니까. 이 때문에 그런지 몰라도 사용기를 찾아보면 줄즈가 상대적으로 아이의 적응도가 떨어지는 모습을 보인다. (울 아이가 유모차를 타지 않으려고 해요 ~~~ 라고 !?)
WINNER : 어보2! 줄즈는 신생아가 사용하기 힘들어요!
시트 포지션 비교
어보2는 일반적인 포지션을 갖고 있고, 줄즈는 하이 포지션 형태의 유모차다. 어보2의 경우 보편적인 형태이나, 줄즈는 스토케 익스플로리 보다 조금 낮은편이다. (물론 익스플로리는 시트 포지션을 조절할 수 있다) 일반적인 형태로 만들었을 때 둘은 얼마나 차이가 날까?
어보2 는 지면에서 시트까지 약 50cm 정도의 높이다.
줄즈는 약 62cm 정도의 높이다.
고작 12cm 의 차이?!?라 느낄지 모르겠지만 이 차이는 상당히 크다. 내가 의자에 앉으면 6개월된 아들과 눈을 마주칠 수 있다. 특히 시트를 폴딩한 상태에서 아이를 유모차에 뉘울 때 부모의 손등이 닿는 부위의 시트 높이는 어보2가 52cm 정도 인 반면, 줄즈는 75cm 정도에 달한다. 23cm 의 차이는 크다. 획실히 아이를 들거나 뉘울 때 편하다.
본인의 경우 키가 178cm 인데 아이의 무게가 늘어날 수록 편하고, 눈을 마주치기에 매우 좋은 높이다. 이점에서 어보2는 줄즈에 완패한다. 참고로 두 제품 모두 시트의 높이를 따로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WINNER : 줄즈 데이어스! 아이와 같은 시선으로 바라보고, 편해요
타이어 / 승차감의 차이
어보2의 가장 큰 단점은 바퀴에 있다. 충격이 흡수 되지 않는 딱딱한 타이어와 더불어 큰 충격에나 겨우 동작하는 서스팬션은 분명한 단점이다. 하지만 결정적인 단점은 턱을 올라갈 때 휠의 크기가 작아 프레임의 ‘배’ 부분이 닿는다는 부분. 주차장에서 자동차 스토퍼를 넘어갈 때 간혹 프레임이 닿는 경우가 있었다.
줄즈의 공기 주입식 타이어는 타이어 자체에서 꽤 많은 충격을 흡수해 줄 뿐만 아니라 장애물도 쉽게 통과한다. 배 부분이 닿을 수 있는 구조가 아니기 때문에 쉽게 넘어간다. 특히나 줄즈는 잉글레시나와 비슷하게 프레임 자체가 충격 자체에 대응할 수 있는 구조로 매우 유연하다. 잉글레시나의 흔들림을 싫어하는 부모도 있겠지만 그 흔들림이 불규칙한 보도블럭을 건널 때 어마무시한 장점임을 느끼지 못해봤기 때문일 것이라 생각한다.
물론 공기 주입식 타이어는 ‘펑크’에 유의해야 한다. 튜브가 없는 형태이기 때문에 펑크가 나면 패치를 붙여야 하지만 구조적으로 수리하기에 그닥 유용한 구조는 아니다. 만약 이쪽에 소질이 없는 경우 날카로운 부분에 바퀴가 펑크 나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장기간 여행 중 타이어가 터지면 ..!? (참고로 앞바퀴의 크기는 얼추 비슷하다. 하지만 무게가 뒤쪽으로 많이 편향된다.)
WINNER : 줄즈 데이어스! 타이어 큰게 정말 짱입니다
장바구니
유모차의 다른 용도 중 하나는 짐을 효과적으로 어떻게 나를 수 있는가다. 악세서리를 달지 않고 기본 수납함을 사용했을 때 차이는 명확하게 들어난다.
줄즈의 수납공간은 매우 협소하다. 귀저기 가방 하나도 들어가지 않는 공간으로 주로 보온병과 사용한 젖병을 그냥 넣는 용도로 사용중이다. 물론 유모차 걸이를 손잡이에 다는 방법도 있지만 줄즈는 무게 중심이 어보2에 비해 뒤에 있어 같은 무게를 손잡이에 걸어도 앞 바퀴가 들린다는 결정적 문제가 있다!! 베이비페어나 마트에 갔을 때 줄즈는 정말 불편하다.
대용량 장바구니가 있지만, 이는 시트를 앞보기 했을 때만 가능하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중고로 줄즈를 내 놓는 사람들 대부분이 이런 이야기를 한다. ‘대용량 장바구니 1회 사용’
어보2의 바구니는 넓고 개방되어 쓸만하다. 아이 가방을 그대로 넣을 수 있고 무거운 짐을 넣어도 충분히 버틸 정도로 견고하다. 마트에 갔을 때 정말 요긴하게 쓰인다. 우유와 쥬스를 가득 넣어도 찢어지거나 늘어나지 않는다. 특히 손잡이에 가방 걸이에 무거운 짐이 있어도 줄즈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다. 기동성은 어보2의 장점!
WINNER : 어보2! 어보가 있으면 마트갈 때 트롤리가 불필요할 때가 많아요
브레이크
두 제품 모두 풋-락 프레이크 형태다. 레버를 밟으면 휠에 락이 걸리고 들면 락이 풀리는 형태다. 손잡이에 달린 레버로 고정하는 유모차도 있는데 장단점은 명확하다. 풋-락의 경우 고장날 확률이 매우 적고 확실하게 락이 걸린다. 반면 발을 써야 한다는 단점이 불편한 점이다. 반면 핸들 레버 형태는 락이 편리한 반면 불량률이 상대적으로 높고 늘어난 브레이크는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줄즈는 양 바퀴 모두 브레이크 레버가 존재한다. 서로가 연결 되어 있기에 둘 중 하나를 밟아도 락이 걸린다.
줄즈의 브레이크 레버는 가운데 위치하고 있다. 이 부분은 줄즈의 단점으로 잘 알려저 있는 부분으로 장바구니에 레버에 묻은 흑먼지가 들어간다는 평이 있다. 또한 수납함이 오염에 취약해 줄즈 유모차를 유심히 보면 이 부분이 가장 더러울 것이다. 그래서 나도 별도로 밀폐되어 있는 보온병이나 ‘사용한’ 젖병을 넣고 있는 용도로 사용중이다. 특히, 이 부분에 넓은 짐 하나만 있어도 폴딩이 잘 되지 낳는다는 단점이 있다.
WINNER : 어보2! 흠 잡을 부분이 없는 직관적 시스템에 오염에도 강합니다
캐노피
강렬한 햇빛, 바람으로 부터 아이를 1차적으로 보호해 줄 수 있는 기본 부품이다. 최대한 많이 덮혀야 좋고, 부가 기능이 충실한 제품이 당연히 좋다.
신기하게도 대부분의 하이-포지션 제품들은 캐노피가 짧다. 이는 줄즈, 스토케 등의 공통적인 특징이다. 이들은 반드시 양산이나 UV 선가드 등이 필요하다. 부가 악세사리 = 짐이다. UV 선가드나 양산 없이 줄즈를 외출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실내만 다닌다면 모를까.
정면 보기에 사용되는 아이 확인창도 어보2가 낫다. 자석으로 고정되 소리도 없고, 스크린이 비닐로 되어 있어 아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확인 가능하다.
줄즈는 통풍창으로 아이를 확인해야 한다. (참고로 어보도 통풍창이 있다) 다른 용도의 창을 사용해야 한다는건 분명히 불편하다. 그리고 어두운 곳에서는 아주 잘 보이지도 않는다.
WINNER : 어보2! 양산이나 UV선가드도 필요 없다! 편리하게 아이 동태도 확인할 수 있다!
안전바
유모차에서 아이가 밖으로 떨어지지 않도록 도와주는 부품이지만 악세서리를 장착하는 용도로도 사용된다. 있으면 확실히 안정성이 있어 보인다. 물론 아이를 내리고 태울 때 마다 이 안전바를 분리해야 한다는 점은 불편함으로 이어진다.
어보2와 줄즈의 레버 분리부를 확인해 보자. 어보2는 누구나 사용하기 푸쉬형 버튼을 누르면 간단하게 탈찰된다. 반면 줄즈는 레버-락을 눌러야 한다. 확실히 줄즈가 불편하다. 면적에 고루 힘이 분산 되어야 하기 때문인데 어보는 보지도 않고 쉽게 찰탁할 수 있는 반면 줄즈는 때때로 내가 잘 누르고 있는지 확인 해야 한다.
어보2의 안전바는 자유 회전이 가능하다. 이거 어마무시한 장점.
앞서 어보2의 자유회전이 어마무시한 장점이라 했는데, 줄즈의 경우 상하 이동만 가능하다. 사람이 있거나, 짐이 있는 경우 걸리적 거린다. 그리고 장난감을 붙여 놓으면 힘에 이기지 못해 아래로 내려오려고 한다.
어보2의 안전바 고정형태는 안쪽에 위치한 ‘심’을 넣는 형태로 매우 견고하다.
줄즈는 플라스틱 통을 삽입하는 형태다. 아이를 잡아주는데 부족함은 없지만 어보2에 비해 부실해 보인다. 심만 넣으면 고정이 가능한 어보2에 비해 줄즈는 ‘잘’ 맞아야 고정된다.
WINNER : 어보2! 정말 편합니다. 견고하고 신뢰가 가는 구조. 줄즈는 장난감 같아요
시트 기능
시트는 유모차의 핵심이다. 우선 안전밸트 부분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유모차는 24~36 개월 까지 사용한다. 물론 나중에는 휴대용 유모차를 주로 사용하겠지만 . 폭풍 성장기에 있는 아이에게 맞는 벨트 포지션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어께에 정확히 맞는 높이는 최대한의 안정성을 제공한다.
어보는 벨트의 어께 높이를 조절할 수 있다. 안정성을 중요시 생각한다면 매우 중요한데, 어께 높이가 고정 되어 있으면 유격이 발생해 아이가 빠져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앞서 언급한 중요도가 지켜지지 않는게 줄즈. 줄즈는 벨트의 시작점이 고정되어 있다. 전형적으로 유격이 발생하는 형태로 아이를 좀더 타이트하게 고정해야만 한다.
이제 시트 분리로 가보자. 둘다 아이와 부모가 양대면 하기 위해서는 시트를 분리해야 한다. 앞 바퀴만 조향이 가능한 유모차를 고려해 본다면 손잡이가 넘어가는 유모차는 추천하기 어렵다. (휴대용이라면 모를까) 시트의 분리는 매우 자주 일어나고 중요하다.
확실한건, 어보2의 체결부가 좀더 견고하고 사용하기 쉽다. 잡아당기는 형태의 버튼 2개를 사용하면 쉽게 시트를 분리할 수 있다. 그리고 시트를 분리해 보면 체결부의 완성도가 매우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더욱이! 시트 결합도 한손으로 가능하다. 결합부의 유연성이 매우 좋기 때문.
줄즈의 결합누는 매우 허술하다. 한번에 이루어지는 경우도 드물다. 이는 체결부가 완전히 일치해야 시트가 고정될 뿐만 아니라, 견고하지 않기 때문이다. 아마 글 만으로는 와 닿지 않을텐데, 베이비 페어 방문시 두 제품 모두 시트를 분해하고 체결 부를 비교하기를 권장한다. 아마 이 모든 것들 어보2의 완승일 것이다.
이 뿐만 아니라 각도 조절에 있어도 차이가 있다. 어보2가 등 뒤의 버튼을 모으며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반면 줄즈는 시트 양 옆 동그란 버튼을 동시에 눌러야 조절이 가능하다. 이 차이는 어보2가 매우 큰 장점이 있다. 어보2는 여자도 쉽게 힘을 조절해 가며 시트 각도를 조절할 수 있다. 줄즈는 자칫 잘못하다 잠자는 아이를 깨울것이다. 2개의 버튼을 누르며 시트를 천천히 내린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WINNER : 어보2! 직접 비교해 보세요.
유모차-폴딩
반드시 휴대를 하기 위해선 유모차의 편리한 폴딩이 필수다. 리안스핀, 스토케를 구입하지 않은 이유는 시트를 반드시 분리해야 하는 폴딩 구조는 매우 비호감 이기 때문.
유모차에서 아이를 내린다. 카시트에 아이를 눕히고 벨트를 고정하는 순간 사이랜이 울릴것이다. 빨리 출발하고 싶은데 시트 분리하고 접고 따로따로 트렁크에 넣을 때 좌절 할 것이고. 도심지에서 택시를 탈 때 LPG 가스통과 짐 때문에 시트를 넣을 수 없는 경험을 접할 수 있었다.
둘의 공통점은 시트 분리를 하지 않아도 폴딩이 가능하며(물론 시트는 앞보기 상태) 셀프 스텐딩이 가능하다.
어보2
어보2의 접고 펴기는 매우 간단하다. 양쪽에 있는 레버의 버튼을 누르면서 밑으로 내리면 끝난다. 락이 걸린다. 피는 건 레버를 당기면서 세우면 된다. 이 레버를 당기지 않으면 유모차는 펴지지 않는다. 정말 어보2의 기동성은 최강이다.
줄즈 데이어스
폴딩을 하기 전 준비작업이 필요하다. 수납함에 부피가 큰 자재는 빼 놓는다. 손잡이에 가방이 연결 되어 있는 경우 짐을 좀 빼야 할 것이다. 시트를 살짝 아래로 하고 시트 머리 부분을 잡은 상태에서 손잡이 양 옆 버튼을 누르며 시트 머리 부분을 잡아 당기면 폴딩이 된다. 하지만 ‘락’이 완벽하게 되지는 않는다. 과하게 움직이면 펴진다. 이 상태에서 반대로 손잡이를 들면 유모차가 펴진다. 어보에 비해 상당히 불편하다. 자동차에 넣을 때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
WINNER : 어보2! 훨신 빠르고 편합니다
총평은 따로 없다. 가중치가 큰 제품을 구입하면 된다. 자. 두 유모차를 단순 비교했을 때는 어보2가 더 낫지만 현 시점에서 내가 사용하는 유모차는 줄즈다. 큰 바퀴와 좋은 서스팬션 그리고 하이포지션 시트가 필요로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몇 개월만 지나면 어보2를 쓸 것이다.
Q. 지금 까지 어떻게 유모차를 했나?
A. 초기에는 어보2를 사용했고 지금은 줄즈 데이어스를 사용중이다.
Q. 왜 지금은 줄즈 데이어스를 사용하는가?
A. 큰 바퀴의 매리트는 상당하다. 높은 포지션도 마음에 들기 때문이다.
Q. 현재 어보2는 아이예 사용하지 않는 것인가?
A. 줄즈 데이어스는 아이 엄마가 혼자 사용하기 버겁다. 같이 나가면 줄즈, 아이 엄마만 나가면 어보2를 사용한다.
Q. 필수 악세사리는 무엇이 있는가?
A. 어보2는 본체만으로도 훌륭하다. 줄즈는 UV선가드 또는 파라솔이 필수다.
Q. 앞으로 어떤 유모차를 사용할 예정인가?
A. 아이가 더 크면 줄즈 데이어스를 처분하고 어보2만 사용할 예정이다.
Q. 왜 앞으로 어보2를 쓰고자 하는가?
A. 아이가 크면 직접 유모차에 올라갈 것이다. 이 때 포지션이 높으면 무게중심도 함께 올라가기 때문이다.
Q. 둘 중 하나의 유모차를 구입한다면?
A. 유모차가 없다면 콩코드 네오2를 살것이다. 두 제품의 장점을 고루 갖고 있기 때문이다. ㅋ_ㅋ
Q. 차가 준중형에 트렁크가 넓지 않다. (또는 LPG 차다) 어떤 유모차가 적합한다?
A. 어보2를 사라. 줄즈를 사면 휠을 분해한 후 본체를 넣어야 할 것이다.
Q. 어보2의 매력은?
A. 견고하고 편하다.
Q. 줄즈의 매력은?
A. 큰 바퀴와 적절한 높이의 시트. 여름이 되면 전용 쿨 시트를 사용하는 순간 신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