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style Smart Watch, AiWatch(ALPS) K8 #3
EC309, S8, PW306 등의 다수의 중국발 Smart Watch를 사용해 본 결과 같은 로직보드에 케이스 형상만 다르다는 결과를 얻었다. 한번 PW306 과 비교해 보자.
PW306 는 Podoor 에서 판매하는 제품으로 Omate Clone 으로 알려저 있다. 무난한 하우징에 1.2G 로 오버클럭된 MTK6572를 탑재함으로써 성능도 좋다. 더욱이 IP67 까지 클리어 하고 있다니 (IP67은 구라에 가깝다) 꽤 괜찮은 스팩 아닌가! 단점은 Android 4.2.2 탑재. 그리고 Omate 의 초기형 Firmware 를 탑재하고 있어 인터페이스가 그리 좋지는 않다. MTK6572, 1.5′ IPS 240×240 스크린. 그리고 512M+4G 의 일반적 스팩의 제품.
외형을 비교해 봤다. K8 은 부드러운 디자인이고 PW306은 좀더 스포티 한 디자인이다.
제품의 두께에서 크게 차이난다. PW306이 유독 두꺼운게 아니라 이 시리즈 제품군들이 다 이 두께를 취하고 있다. 즉, 두께면에서 많이 줄어들은것. 또하나의 차이점은 버튼이 2개에서 1개로 줄었다는것.
우측이 일반적인 로직보드다. 중국에서는 완제품을 구입하지 않아도 이렇게 로직보드만 따로 구입할 수 있다. 충전 커넥터의 위치와 형식은 같지만 조금씩 차이가 난다.
심카드 슬롯의 위치만 보면 PCB 차이가 발생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로직 보드를 위에 올려 보니. 획실히 기존 로직 보드와 다른 녀석이 들어간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보드를 깎는다 하더라도 이 케이스에 들어가겠는가. K8 이 새로운 로직보드의 시점이라면 이제 머지 않아 중국에서도 이 로직보드를 사용한 다양한 제품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장점은 제품군이 다양해 진다는것. 단점은 저품질의 제품이 상당히 많이 양산 된다는 것. 최근에 Round Display 를 탑재한 제품도 나온 만큼 2015년 중국 Smart Watch 시장이 다음 세대로 넘어간다는 느낌이 강하게 다가온다.
https://www.youtube.com/watch?v=CiFI9mxxSw0